그린워싱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자업계의 새로운 드레스 코드 'ESG 채권' 올해 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“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에 충실하지 않은 기업에 투자하지 않겠다”고 선언했습니다. 경제 전문가들은 ‘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대통령’이라 불리는 美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앞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이 ESG를 필두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집중하리라 전망합니다. 이러한 흐름의 연장에서 투자업계는 새로운 시대 기업 경영의 ‘드레스 코드’는 ‘ESG’라고 콕 집어 말합니다. 멋진 파티에는 TPO(Time, Place, Occasion)에 맞는 드레스코드가 필요하듯 앞으로의 기업 경영 활동에는 ‘ESG’라는 그린 드레스코드가 필요하다는 것이죠. | ESG 채권이 도대체 뭔 데? 회사채(會社債, corporate bond)는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공중 혹은 투자기관으로부터 .. 이전 1 다음